인기리에 "여인의향기" 주말드라마가 종방했어요.

잔잔한 느낌이 너무 좋은 드라마였는데요,

특히 김선아님의 부드러운 저음은 왠지 애잔하지 않았나요?

"여인의 향기" 결말 맞추기 이벤트도 함께 종료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고, 다양한 결말이 예상되었지만, 가장 결말과 근사치에 가까운

세 분을 뽑았습니다.

이 분들의 댓글을 읽으면서, 무속인인가? 이런 생각도 들만큼 섬뜩하더군요.^^;;;

암튼 너무너무 축하드리구요,

약속드린 대로 김선아 협찬슈즈를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현재 협찬했던 슈즈가 총 4가지 스타일인데요,

아래 세 분께는 개별적으로 전화드려서 원하시는 스타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당첨되신 분들께는 축하드리구요,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가을을 맞이해서 도서지원 이벤트가 진행중이예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당첨되신 분들의 댓글>

mspym1님의 댓글
음~
크게 흥미 위주의 드라마는 아니지만 주인공들의 연기가 워낙 좋아서
매회 잔잔한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ㅎㅎ
제 생각엔
어떻게 보면 결말은 이미 예고된 것 같은 느낌인데요.
이연재의 버킷 리스트가 전체적인 복선이 아닐까 싶어요.
각 리스트를 마지막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기 라는것이
결론이자 이 드라마가 말해주고자 하는 의미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어설픈 반전보다는 감동을 더하는 드라마의 전체 줄거리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결론이
더 어울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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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3751님의 댓글
신약테스트하고있었잖아요 ~ 기적적으로 치료되고 이동욱씨랑 김선아씨 잘되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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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tjdal81님의 댓글
연재와 지욱은 더욱더 사랑에 빠지고 그사랑의 결실로 연재는 암이 굳어서 더 진전이 되지 않는다.
이를 지켜보는 은석은 연재가 말기암에서 더 악화되지 않도록 치료해준다.
은석은 곧 진급을 한다.
세경은 끝내 지욱을 포기하고 더욱더 사업에 집중하여 더욱더 막강해진 회사를 이룬다. (대략 이정도^^)

저희 이모부도 폐암말기셨는데 지금은 그 암덩어리가 더이상 자라지가 않아서
열심히 치료하시면서 5년째 사시고 계세요 .......기적은 꼭 바라는 사람에게는 이루어질것 같네요^^